[게임리뷰] Horizon Zero Dawn
플레이 기기 : PS5
플레이타임 : 약 20~30시간 사이
엔딩 존재함.
*본 리뷰에서는 스토리를 다루지 않습니다.
PS4에서 명작이라고 소문난 호라이즌 제로 던입니다.
PS5를 구입하고 가장 처음으로 플레이한 게임이자, 가장 처음으로 엔딩을 본 게임인데
정말 재밌습니다. 게임의 편의성도 잘 되어있으며 그래픽도 굉장히 좋습니다.
PS5에서 플레이해서 그런지, 끊김 전혀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했습니다.
해당 게임은 주인공 에일로이가 자신의 주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계의 비밀을 밝혀 나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라서
질리지 않고 스토리를 감상하며 플레이했습니다.
전투 역시 재밌습니다. 구르기가 무제한이라 모든 공격을 다 회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의 수가 많아지면 어려웠습니다. 속성 개념이 존재하여 특정 적들에게 특정 속성을 사용하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적들의 약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약점을 맞추면 크리티컬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약점을 공략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무기의 종류는 활, 폭탄, 덫 등 다양한 종류를 제공합니다. 취향에 맞게 4가지 무기로 구성해서
전투를 하면 됩니다. 저는 폭탄이 재밌어서 후반부에는 폭탄과 활 위주로 전투했습니다.
게임의 편의성 역시 잘 되어 있습니다. 오픈필드형 게임에서 중요한것이 편의성일텐데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목적지가 항상 화면에 표시되어 있어서 길을 헤멜 염려가 없었고
어디를 탐사하지 않았는지 표시가 잘 되면서, 한번 갔던 곳이라면 세이브 포인트로 워프가 가능하여
편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추천드리며, 지금 PC버전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니, 꼭 한번 해보세요.
가격은 2만원 중후반 정도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할인받아서 1만원대에 구매하여 플레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