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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리뷰] Stardew Valley

귀농하여 농사짓고 이것저것 하는 게임인

 

스타듀 밸리입니다.

 

힐링 게임으로 유명하고

 

혼자서 만든 게임으로도 유명합니다.

 

저는 PC플랫폼과 모바일 플랫폼 2군데에서 플레이하였습니다.

 

해당 리뷰는 모바일 플랫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PC플랫폼과 거의 같습니다. (업데이트 시기 차이)

 

저는 무려 핸드폰 버전으로만 100시간을 넘게 했네요.

제가 100시간 넘게 플레이한 게임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핸드폰 버전 메인 화면입니다. PC버전에는 여기에 멀티 플레이 등이 추가되어 있는 화면이 보입니다.

 

이동 방법은 타일을 클릭해서 해당 위치로 이동하거나

 

화면의 특정 위치를 꾹 누르고 있으면 그쪽 방향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집안을 넓히고 꾸미는 재미도 있고, 집안에서 작물을 키우기도 합니다.

 

또 다양한 수집거리를 제공하기에 메인 스토리를 다 끝낸 후에도 계속해서 플레이 할 이유가 생깁니다.

 

다 모으기는 정말 힘들어요..

 

농사일을 하고 그 농작물을 바로 판매할 수도 있지만 n차 가공물로 만들어서 판매도 가능합니다.

 

저는 후반부에는 주로 과일류를 와인으로 만들어서 판매했어요

 

넓은 농장에서 동물들을 키울 수도 있고

화면을 줌 아웃하여 넓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흥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는 npc이벤트와 호감도 시스템입니다.

 

마을에는 여러 명의 npc들이 있는데 각각 좋아하는 것들이 아주 다르고

 

개인마다의 스토리가 있어서 호감도를 올리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호감도를 채우면서 재밌게 플레이 해 보세요.

 

 

또 5가지 활동에 대한 숙련도(레벨)가 있고 레벨이 오를수록 특수한 능력들이 생기기에

레벨을 올리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할 것들이 많은 스타듀밸리이지만, 2년차 이후 3년차는 아무래도 좀 지겹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미 한 것들의 반복이기에 많이 할 수록 질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잘 만든 게임은 틀림없습니다. 최소 40시간정도는 질리지 않고 재밌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