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버전의 스파이더맨:마일즈 모랄레스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음.. 거미줄 타고 건물사이 날아다니는 것이 상당히 재밌고
전투액션이 화려해서 나름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다만.. 볼륨이 상당히 작네요.
많이 잡아도 10시간? 정도만에 엔딩 보는것 같습니다.
배경은 겨울의 뉴욕시티 입니다.
초반에 피터 파커가 잠깐 나오고, 그후로는 주인공 혼자 남게 되어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기존 스파이더맨과 다른 스파이더맨입니다.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피터에게 배우고 있더라구요.
모델링은 평범한 편입니다. 잘 만들어져 있고, 플레이하는 데에 거슬리는 점도 없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요.
모션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다만 스파이더맨이 공중에서만 다녀서 그런가
가끔 땅에서 서 있을 때 모션에러가 나기도 했습니다.
불편한 것은 아니라서 패스.
뉴욕시티의 미션들을 클리어하고 레벨업하면 스킬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로 새로운 스킬들을 해금하고
또 임무 포인트로 패시브 능력들을 해금해서 진행이 더욱 수월해 질 수 있어요.
거미줄 액션은 정말 칭찬할 만 합니다.
공중에서 묘기를 부리면서 날아다닐 수 있고
무엇보다 거미줄을 쏘면서 날아다니는 것이 재밌어요
이 게임은 햅틱 트리거가 항상 약 15~20%정도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거미줄 쏠 때만 활성화되는 줄 알았더니 항상 활성화가 되어있었습니다.
거미줄 쏠 때 햅틱 트리거를 누르면 거미줄 쏘는 느낌이 나기도 해서
재밌는 경험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전투 액션도 꽤나 잘 만들었습니다.
주변 환경을 이용하고, 은신하고
암살도 가능하며
새로 생긴 스파이더맨의 특수 능력이 참 재밌어요
타격감도 좋습니다
핸드폰을 통해 임무를 수락하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동 액션과 전투 액션을 즐기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스피디하고 타격감좋은 전투를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 게임으로 좋았어요
다만 좀 깊게 파고들려고 하면 반복적인 퀘스트들과
반복적인 전투 등 노가다 요소가 있어서
조금 질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볼륨이 큰 편은 아니라서 모자란 볼륨을 사이드 퀘스트로 메우고 있어요.
전반적으로 추천드리는 게임이며, ps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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