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지는 조금 지난 게임이고
유비소프트가 제작한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대해서
혹평을 하려고 합니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잘 만들었다고는 볼 수 없는..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
게임의 컨셉은 바이킹이 되어 바이킹을 체험한다..
대충 이런 내용이구
스토리는 흥미롭지 않고 진부했습니다.
우선 첫째로 자막 번역 문제를 들 수 있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잘 나오기도 하지만,
자막이 매끄럽지가 않아요.
무슨 말인가 하면, 자막이 이상한 부분에서 다음 줄로 넘어가서
가독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오픈 월드 게임인데. 광활한 오픈 월드에 비해
적은 이벤트가 존재해서
그닥 돌아다니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오픈월드는 돌아다니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데
이 게임은 유독 그 마음이 안생겼어요
"까마귀" 기능을 사용해서 맵을 둘러보고, 관심 있는 곳을 찾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음.. 글쎄요.. 메인 스토리 중에 사용할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날아다니면서 정찰 하는 용도였으니까요.
전투는 최초에 혈흔유무로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잘 표현돼 있습니다.
타격감은 준수한 편이고
PS5의 특유 진동 기능이 구현되어 있긴 하지만
전투의 맛을 살려주는 구현은 아니었습니다.
햅틱 트리거는 활 시위를 당길 때 활성화됩니다.
전투 방식은 메인 무기와 서브 무기를 이용해서 전투하는데요
회피후 공격이나 방패로 쳐낸 후 공격 등이 가능하고
포인트를 모아서 전투 시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추가로 배우기도 합니다.
전투는 나름 좋았습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요.
기타 즐길 거리도 존재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이 주사위게임을 가져와봤어요
인게임에서 이렇게 턴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저는 이 게임이 본편보다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의 UI는 편하게 잘 구성돼 있고 목적지 안내도 잘 돼 있습니다.
게임의 총평은 전반적으로 가격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퀄리티는 아니었고
정가에 산다면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게임의 볼륨은 큰 편이지만 억지로 늘려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픈 월드임에도 돌아다니는 재미가 없었구요.
전투는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정가에 사는 것은 비추드리고, 음.. 꼭 정말 하고 싶다면 할인 때 구매해서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꼭 PS5버전으로 안 사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아쉬움이 컸던 작품이었습니다.
엔딩까지 못보고 재미없어서 그만두게 된 게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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