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져온 게임은 아주 익숙한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바로 폴가이즈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게임이고
스팀에서는 무료 폴가이즈로 불리면서 나름 플레이어들이 꽤나 있습니다.
폴가이즈와 같은 게임 방식이지만
나름의 차별화를 두면서 더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폴가이즈보다 이 브로폴즈가 더 재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왼쪽 밑에 버전이 씌여 있는데
아직은 베타버전인가보네요.
베타 버전인데도 유료 결제 시스템은 들어와있습니다.
오른쪽에 기분좋아 버튼은 뭔가 싶지만
정말 무슨 의미인지 모르게 누르면 카운트가 올라가고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화나면 저 버튼으로 풀라는 의미인가 싶어요 ㅋㅋㅋ
꾸미기는 나름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폴가이즈는 메인 캐릭터에 색깔과 옷을 바꾸는 방식이라면
여기서는 야채, 과일의 종류 자체를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종류도 나름 다양했습니다.
상점 시스템은 폴가이즈와 비슷합니다.
매칭 화면인데..
음.. 조금은 무료 게임 티가 납니다.
사과는 왜 저런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ㅋㅋ
게임을 시작하면 이것처럼 맵을 보여주고
폴가이즈처럼 맵을 오른쪽 위에 명수가 다 차기 전에
통과하는 방식입니다.
폴가이즈와 가장 다른 점은 브로콜리인데요,
이 브로콜리가 걸리면
함정을 원할 때 동작사켜서 플레이어들을 괴롭힐 수 있고
그냥 자동으로 결승까지 올라가는 시스템이에요
이것 때문에 폴가이즈보다 더 재밌지 않았나 싶습니다.
브로콜리 한번 걸려 보려고 했었는데 더럽게 안걸려요.
아쉽게도 스샷은 없습니다.
폴가이즈처럼 잡기 버튼과
대시 버튼이 존재합니다.
조작이 완전 같아요
폴가이즈는 통과하면 플레이어 관전이 자동으로 되는데
이 게임은 이렇게 망치를 들고 격리구역에 태어납니다.
함정을 작동중인 브로콜리를 방해할 수도 있고
그냥 보이는 사람들을 마구마구 때려도 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그나마 덜 지루해지는 시스템이었어요
라운드가 종료되면 이렇게
믹서기에 갈려버립니다.
정말 컨셉에 맞게 탈락 모션을 잘 구현해놓았어요 ㅋㅋ
무료 게임이기 때문에
해 볼 만한 가치가 있구요
나름 재미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맵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아서
했던 맵 또하는 느낌이 금방 올 수 있습니다.
폴가이즈가 없으신데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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